목록분류 전체보기 (518)
개발놀이터
쿠버네티스는 쿠버네티스와 관련된 명령어를 사용할 때 마스터 노드에 존재하는 API Server를 지나가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곳에서든 kubectl같은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다면 이는 보안적으로 좋지 못하겠죠? 이번 포스팅에선 쿠버네티스가 어떤 인증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권한에 접근하게 하는지에 대해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Kubernetes API Server쿠버네티스의 API Server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HTTPS로 접근해서 인증서가 존재하는 경우에만 접근하게 할 수 도 있고, 마스터 노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kubectl에 프록시를 연결해서 HTTP로 연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만약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여러개 운영하고 있다면 모든 쿠버네티스 API Serve..
이번 포스팅은 쿠버네티스의 저장소 볼륨입니다. 파드가 컨테이너를 가지고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한다면 볼륨은 그 애플리케이션이 사용할 각종 파일들이나 정보들을 저장해놓는 공간입니다. 파드, 서비스만 하더라도 굉장히 굵직한 기능이었는데 다른 기술이었으면 파드와 서비스로 실서비스를 할 수 있는 정도일겁니다. 그런데 쿠버네티스 이놈은 이런 오브젝트들이 수십개가 있습니다. 정말 미X놈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그 중에서 볼륨에 대해서 공부하고 정리해보겠습니다. Volume (볼륨) 볼륨에는 EmptyDir, HostPath, PV / PVC 이렇게 세가지가 존재합니다. 하나씩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mptyDirEmptyDir은 파드 안에서 각각의 컨테이너가 공통으로 바라보는 저장소로서 ..
이번 포스팅은 쿠버네티스의 꽃인 파드와 짝을 이루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는 파드를 외부로 노출시켜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앞선 쿠버네티스 이론 : 파드 편에서 잠시 언급했지만 라벨을 이용해서 파드와 연결합니다. 이는 노드에 들어있는 파드들 중에 노출되면 안되는 파드도 있기 때문에 (e.g. 데이터베이스) 보안상 지정된 파드만 외부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에는 크게 Cluster IP, Node Port, LoadBalancer 이렇게 세 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각 타입은 특징이 뚜렷해서 어느 것이 어떤 상황에서 쓸지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죠! Service (서비스)서비스에는 Cluster IP, Node Port, LoadBalancer 이렇게 세 가지 타입..
이번 포스팅에는 파드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생명주기, Probe, QoS class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파드의 생명주기파드의 상태에는 파드의 전체적인 상태를 나타내는 Phase가 있고 세부적인 상태를 나타내는 Condition이 있습니다. 그리고 파드안에는 컨테이너가 여러개 들어가있고 이 컨테이너들의 상태를 볼 수 있는 State라는 속성이 있습니다. 파드의 전체적인 상태를 나타내는 Phase에는 Pending, Running, Succeeded, Failed, Unkown 이렇게 다섯가지가 있습니다. Pending : Pending은 파드의 최초 상태입니다. 이때 파드를 구동하기위해 필요한 작업을 진행합니다. 1. 컨테이너의 초기 상태를 세팅하기 위해 in..
이번 포스팅에선 쿠버네티스의 파드에 대해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드 (Pod)파드란 쿠버네티스가 관리하는 최소 배포 단위입니다. 최소 배포 단위라는 것은 파드를 기준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한다는 의미입니다. 파드 안에는 여러개의 컨테이너가 들어갈 수 있고 이 컨테이너 하나하나가 애플리케이션이 됩니다. 쿠버네티스가 파드를 이용해서 컨테이너를 묶음으로 관리하는 것은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한게 아닐까 싶네요. 어떤 애플리케이션이던 혼자서 단독으로 돌아가는 애플리케이션은 실 사용 서비스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죠. 하다못해 스프링부트만 하더라도 단독으로 내장톰캣을 이용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결국 HTTPS를 사용하려면 NGINX같은 웹서버가 있어야하고 정상적인 서비스라면 데이터베이스와 연..
요즘 많은 곳에서 JWT를 인증에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크게는 MSA를 사용하는 곳부터 세션 스토리지를 둘 여력이 없는 스타트업까지 다양하게 사용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흐름에 맞춰 저를 비롯한 많은 취준생분들도 포트폴리오에 인증 레이어를 JWT로 사용했다는 포트폴리오를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면접관들에게 좋은 먹잇감이 되기 쉽다는 것을 취준할 때 면접보면서 깨달았죠. 지금은 현재 회사에서도 JWT를 이용해서 인증을 처리하고 있지만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세션보다 많아 제가 현업에서 겪었던 경험 + 다른 사람이 겪었던 경험 이렇게 혼합해서 정리를 해보려고합니다. JWT 사용시 주의사항세션을 이용해서 인증을 구현하면 서버가 여러대일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
MySQL은 다양한 레플리케이션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기, 반동기, 비동기 이렇게 세 가지 전략을 가지고 있죠. 그 중에서 Orchestrator는 비동기 레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서드파티 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Orchestrator가 어떻게 자동으로 장애회복을 할 수 있는지, 어떻게 레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공부해보고 정리해봤습니다. Orchestrator가 뭐야?Orchestrator는 MySQL진영의 레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위한 서드파티 툴입니다. Orchestrator는 GUI로 MySQL서버들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쓸만한 이유가 되는 툴인데요. 이렇게 노드의 위치를 옮겨가면서 노드들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노드를 끌어다 마스터노드로 놓으면..
이번 포스팅에선 Redis Cluster에 대해서 깊이있게 공부해볼겸 왜 제가 Redis Cluster 대신 Redis Sentinel을 사용하게 되었는지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합니다. Redis ClusterRedis Cluster는 Redis Sentinel의 상위호환이라며 Redis의 고가용성을 위해서라면 Cluster를 사용해야한다는 포스팅을 어디선가 봤습니다. Cluster가 Sentinel과 어떻게 다르길래 이런말이 나오는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Sentinel에 대해서는 아래의 링크에 자세히 설명되어있으니 짚고넘어가지 않습니다! https://coding-review.tistory.com/472 Redis 장애시 RDBMS의 연쇄적인 장애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만약 캐싱 솔루션으로 Re..
이번 포스팅에선 되게 신기한 상황을 접하게 되어서 이를 분석해보고 뜯어본 결과를 공유해보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은 물리 트랜잭션, 논리 트랜잭션, @Transactional을 사용할 때 주의사항, 롤백전략 등의 내용이 모두 선행되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모두 담을 수 없어 알고있다는 전제하에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트랜잭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꼭 보고 오시길 바랍니다. https://coding-review.tistory.com/425 트랜잭션 전파 (feat. 논리 트랜잭션, 물리 트랜잭션)이번 포스팅에선 트랜잭션 전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트랜잭션 전파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알고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제..
이번에 공부한 것은 AWS SQS인데 SQS를 공부하려면 SNS도 같이 공부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이번 포스팅에선 AWS SQS와 SNS를 전체적으로 훑어보면서 다른 메세지 브로커와 어떤 점이 다른지 공부해보고 정리했습니다. AWS SQS만 가지는 강력한 특징SQS는 Simple Queueing Service (이하 SQS) 의 약자로 메세지를 큐에 담아서 보내는 여타 메세지 브로커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SQS가 메세지 브로커냐? 하면 SQS만으로는 메세지 브로커라고 하기 조금 애매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SQS는 정말 말 그대로 메세지 큐잉 서비스이기 때문입니다. 여타 전통적인 메세지 브로커들처럼 Pub/Sub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이게 왜 메세지 브로커와 다르냐면 SQS는..